매치분석

[MLB] 8/21 03:10 애슬레틱스 vs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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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 맞대결: 게이지 점프의 사사구 불안 vs 랜디 도브낙의 무자책 반등투

애슬레틱스 선발 좌완 게이지 점프는 탈삼진 능력은 갖추고 있으나, 최근 3경기 연속 4개 이상의 볼넷을 헌납하며 카운트 싸움에서 극심한 제구 불안을 노출해 투구 수 관리에 애를 먹고 있음. 반면 캔자스시티 선발 우완 랜디 도브낙은 직전 에인절스전에서 5.2이닝 동안 무자책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으며 특유의 무거운 싱커로 땅볼을 유도해 위기를 넘기는 관록을 제대로 보여줌.


점프는 존 안쪽으로 우겨넣다 실투가 나오거나 볼넷 트래픽이 쌓여 캔자스시티 중심 타선을 상대로 5회를 넘기기 버거울 위험이 큼.


도브낙은 장타력이 떨어지는 애슬레틱스 타선을 상대로 5~6이닝 동안 2실점 내외로 버텨주며 제 몫을 다해줄 계산이 섬.


2. 타선 화력이랑 불펜 과부하 변수

애슬레틱스는 원정 승률이 26승 38패로 바닥을 기고 있는 데다, 점프가 일찍 마운드를 내려갈 경우 헐거워진 불펜진의 과부하를 피하기 힘듦.


캔자스시티는 안방(32승 30패)에서 5할 이상의 승률을 지켜내고 있고, 바비 위트 주니어를 필두로 상위 타선의 기동력과 연결력이 살아있어 점프의 난조를 틈타 초반부터 득점 주도권을 쥘 화력이 충분함.


8.5 기준점이 잡힌 가운데, 도브낙의 땅볼 유도력과 애슬레틱스의 빈약한 원정 득점력을 감안하면 난타전보다는 캔자스시티 주도 속 저득점 승부로 끝날 공산이 큼.


[추천 픽] 캔자스시티 승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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