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19 07:40 마이애미 vs 필라델피아
1. 선발 맞대결: 잭 휠러의 에이스 탈삼진 쇼 vs 케이드 깁슨의 오프너 등판
필라델피아 선발 우완 잭 휠러는 8월 들어 피안타가 늘어나며 4자책씩 내주는 등 잠시 흔들렸으나,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구위로 삼진을 쓸어 담으며 5~6이닝을 틀어막아 줄 계산이 서는 투수임. 반면 마이애미 선발 좌완 케이드 깁슨은 전형적인 1~2이닝 숏릴리프형 오프너로, 빅리그 통산 긴 이닝 소화 경험이 전무함.
휠러는 마이애미 물타선을 상대로 슬라이더와 싱커 조합을 앞세워 6이닝 동안 2실점 내외로 묶어둘 체급을 갖춤.
깁슨은 1~2이닝을 던지고 내려간 뒤 롱릴리프와 추격조 불펜이 올라와야 해서 경기 초중반부터 마이애미 계투진의 누적 과부하가 터져 나올 공산이 큼.
2. 타선 화력이랑 불펜 과부하 변수
마이애미는 원정 승률(26승 37패)이 바닥을 치는 데다 전날 1점 차 분패로 필승조가 소모되어 불펜 데이를 버텨내기 벅찬 전력임.
필라델피아는 슈와버, 하퍼, 터너 등 중심 타선 화력이 확실히 살아있어 깁슨 이후 쏟아져 나오는 마이애미 불펜을 난타할 화력이 충분함.
8.5 기준점이 걸린 가운데, 휠러의 실점 억제력과 마이애미 마운드의 연쇄 실점 위험을 감안하면 필라델피아의 다득점 리드 속에 기준점 오버 페이스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음.
[추천 픽] 필라델피아 -1.5 마핸승 / 8.5 오버
휠러 등판에 마이애미 불펜 데이면 필라가 안방에서 방망이로 그냥 발라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