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10 02:3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뉴욕양키스
1. 선발 맞대결: 홈즈의 원정 시험대 vs 슐리틀러의 안방 에이스 모드
애틀랜타 선발 그랜트 홈즈는 최근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긴 했으나, 원정길에 오르면 피안타율과 볼넷 허용률이 상승해 투구 수가 일찍 불어나는 약점이 있음. 반면 양키스 선발 캠 슐리틀러는 이번 시즌 2.26 ERA에 WHIP 0.95, 171탈삼진을 쓸어 담으며 양키 스타디움 마운드에서 완벽에 가까운 안방 방어력을 보여주는 확실한 에이스 카드임.
홈즈가 경기 초반 양키스 상위 타선을 상대로 존 구석을 공략하지 못하면 5회를 채우기도 전에 주자를 쌓아두고 불펜으로 마운드를 넘겨줄 여지가 다분함.
슐리틀러는 묵직한 구위와 낙폭 큰 변형 패스트볼을 앞세워 애틀랜타 핵심 타선의 타이밍을 끊어내며 6~7이닝을 단단하게 지워줄 체급임.
2. 타선 화력이랑 불펜 과부하 변수
양키스는 앞선 연승 흐름 속에서 찬스가 만들어졌을 때 중심 타선의 득점권 집념과 기회 창출 능력이 워낙 뛰어남.
애틀랜타는 시리즈 스윕을 피하려 총력전을 펼치겠지만, 선발 홈즈가 조기 강판당할 경우 1, 2차전 연이은 접전으로 피로도가 쌓인 불펜진이 경기 후반을 견뎌내기 버거움.
8.5라는 기준점이 세팅되어 있는데, 양 팀 모두 연속 접전으로 불펜 과부하가 걸린 상황이라 후반부 실점 트래픽이 발생하면 득점 라인을 상향 돌파할 환경이 충분함.
추천 픽
양키스 -1.5 핸디캡 승
8.5 오버
슐리틀러 2점대 ERA에 WHIP 0.95 찍고 있는 안방 성적 보면 양키스 마핸으로 직진 안 할 이유가 없음. 시리즈 내내 1점 차 접전 양상으로 불펜진 상당수 소모해서 경기 후반 주자 깔리고 터질 가능성 크니까, 마핸 승에 오버 세트로 묶어서 배당 야무지게 챙겨 먹는 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