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분석

[MLB] 9/05 11:10 워싱턴 vs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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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 맞대결: 블레이크 스넬의 탈삼진 쇼 vs 잭슨 켄트의 원정 제구 불안

다저스 선발 좌완 블레이크 스넬은 복귀 후 연일 두 자릿수 탈삼진을 뽑아내며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하고 있고, 장타를 철저히 억제하며 짠물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워싱턴 선발 좌완 잭슨 켄트는 직전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으나 올 시즌 원정에서는 이닝당 볼넷과 피안타가 폭증하며 경기 운영에 큰 약점을 드러내는 루키 투수다.


스넬은 우드가 빠져 무게감이 뚝 떨어진 워싱턴 타선을 상대로 하이 패스트볼과 예리한 커브를 섞어 던지며 6이닝 이상을 1~2실점 이하로 완벽히 묶어둘 공산이 크다.


켄트는 오타니와 프리먼 등 좌투수 공도 거침없이 넘겨버리는 다저스의 강타자들을 상대로 제구가 조금만 흔들려도 경기 초반부터 투구 수가 급격히 불어날 위험을 안고 있다.


2. 타선 화력 격차와 후반 마운드 안정감

워싱턴은 중심 타선의 기둥 역할을 해주던 거포 자원이 빠지면서 주자가 나가도 결정타를 터뜨릴 해결사 부족에 시달린다.


다저스는 상하위 타선 가릴 것 없이 언제든 장타를 생산할 수 있어 켄트의 존 실투를 곧바로 득점으로 바꿔버릴 화력이 충분하다.


켄트가 원정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5회 이전에 무너지면 워싱턴은 계투진을 조기에 가동해야 하는 큰 부담을 짊어지게 된다.


선발 마운드의 확실한 체급 차이와 타선 뎁스를 감안할 때 안방의 다저스가 일방적인 흐름을 주도하기 유리한 구도다.


[추천 픽] LA다저스 승 / LA다저스 마핸승


스넬이 최근 3경기 17이닝 동안 21탈삼진을 쓸어 담으면서 1자책점으로 틀어막는 위력적인 피칭을 보여준다. 반대로 켄트는 원정 방어율만 8.64에 9이닝당 볼넷이 6개를 훌쩍 넘기는 신인이라 다저스 핵타선을 감당하기 버겁다. 워싱턴 간판타자 우드마저 부상으로 빠진 마당에 전력 차이가 너무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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