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21 01:40 세인트루이스 vs 신시내티
1. 선발 맞대결: 마이클 맥그리비의 무자책 QS 쾌투 vs 브래디 싱어의 4점대 ERA 피안타 불안
세인트루이스 선발 우완 마이클 맥그리비는 최근 3경기 동안 2점대 방어율(ERA 2.81)을 찍으며 슬라이더와 싱커 제구로 상대 중심 타선의 타이밍을 완벽히 빼앗고 있음. 반면 신시내티 선발 우완 브래디 싱어는 이닝은 5~6이닝씩 먹어주고 있으나, 올 시즌 WHIP 1.44에 달할 정도로 주자를 끊임없이 내보내며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에서 장타 한 방에 무너질 위험을 안고 있음.
맥그리비는 정타 억제력이 워낙 좋아 주포가 빠진 신시내티 물타선을 상대로 5~6이닝 동안 2실점 내외로 묶어줄 체급을 갖춤.
싱어는 카운트가 몰리면 우타 거포가 즐비한 세인트루이스 타선에 장타를 헌납해 5회를 넘기는 시점부터 실점 폭이 커질 공산이 큼.
2. 타선 화력이랑 불펜 과부하 변수
신시내티는 안방 승률(32승 35패)이 5할 밑으로 처져 있는 데다 핵심 타자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맥그리비의 칼제구를 연타로 공략하기 빡빡함.
세인트루이스는 원정(33승 29패)에서 강세를 유지 중이고, 싱어 이후 조기 가동될 신시내티 불펜진을 상대로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낼 타선 응집력이 앞섬.
9.5라는 높은 기준점이 잡힌 가운데, 맥그리비의 최근 물오른 실점 억제력과 신시내티 타선의 빈타 흐름을 감안하면 기준점 오버보다는 팽팽한 저득점 페이스로 묶일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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