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10 03:10 미네소타 트윈스 vs 밀워키 브루어스
1. 선발 맞대결: 프리엘립의 원정 난제 vs 미시오로프스키의 100마일 괴물 피칭
미네소타 선발 좌완 코너 프리엘립(3승 5패 4.75 ERA)은 구위 자체는 볼만하지만 카운트 싸움이 늘어지기 시작하면 이닝당 투구 수가 급증해 5이닝 소화도 버거워하는 기복이 약점임. 반면 밀워키 선발 우완 제이콥 미시오로프스키(11승 5패 1.63 ERA, WHIP 0.73)는 100마일을 우습게 넘어가는 광속구와 K/9 13.8에 달하는 미친 탈삼진 능력을 앞세워 안방 마운드를 단단하게 지배 중인 리그 최상위급 에이스 카드임.
프리엘립이 원정길에서 밀워키 상위 타선을 상대로 스트라이크존 구석을 찌르지 못하면 4~5회 무렵 주자를 쌓아두고 불펜으로 마운드가 넘어갈 위험이 큼.
미시오로프스키는 안방 이점을 등에 업고 압도적인 구위로 미네소타 타자들의 방망이를 연신 헛돌게 만들며 6~7이닝을 단단하게 삭제해 줄 체급임.
2. 타선 화력이랑 불펜 과부하 변수
밀워키는 안방에서 찬스가 잡혔을 때 상위/하위 타선 가릴 것 없이 득점권 주자를 집요하게 쓸어 담는 화력 집중력이 우수한 편임.
미네소타 타선은 원정길에 오르면 기복이 심한 편인데, 미시오로프스키의 광속구에 묶일 경우 경기 초중반 타격 혈이 막혀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큼.
7.5라는 타이트한 기준점이 걸려 있으나, 프리엘립이 일찍 무너지거나 미네소타 불펜진이 조기에 소모되면 밀워키 단독 화력만으로도 오버 라인을 충분히 뚫어낼 환경임.
추천 픽
밀워키 -1.5 핸디캡 승
7.5 오버
1.63 ERA에 100마일 꽂아대는 미시오로프스키 등판날인데 밀워키 안 가고 딴 길로 새는 건 죄임. 프리엘립 제구 난조로 경기 초반부터 밀워키가 털어먹을 각이라, 밀워키 마핸승에 오버 세트로 시원하게 가는데 편안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