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분석

[MLB] 9/14 02:35 LA엔젤스 vs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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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 맞대결: 그레이슨 로드리게스의 피안타 난조 vs 제이크 어빈의 제구 불안

엔젤스 선발 우완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는 묵직한 빠른 공을 보유했으나 스트라이크 존 한가운데로 공이 몰리는 빈도가 높아 상대 타자들의 정타 비율이 높다. 최근 3경기에서 15이닝 남짓 던지는 동안 피안타 20개와 자책점 10점을 내줄 정도로 마운드 위 위기관리 능력이 흔들린다. 반면 워싱턴 선발 우완 제이크 어빈은 싱커와 커브를 섞어 던지지만 유인구 제구가 빗나가면 볼카운트가 몰리며 스스로 주자를 쌓는 경향을 보인다.

  • 로드리게스는 우드와 에이브람스 등 장타력과 빠른 발을 겸비한 워싱턴 상위 타선을 상대로 초반부터 큰 타구를 허용할 위험이 크다.
  • 어빈 역시 트라우트와 네토 등 한 방을 갖춘 엔젤스 클린업을 상대로 볼넷이 늘어나면 5회를 온전히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갈 공산이 높다.

2. 타선 화력과 불펜 소모전

워싱턴은 이번 시리즈 내내 상하위 타선을 가리지 않고 장타와 기동력을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득점 찬스를 창출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 엔젤스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대량 실점을 내주고 있으나, 상대 선발 어빈의 제구 불안을 틈타 타선이 만회점을 뽑아낼 파괴력은 유지 중이다.
  • 양 팀 선발 모두 긴 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기 어려운 구위를 보이는 만큼, 경기 중반부터 양 팀 계투진이 일찍 투입되어 난타전으로 번질 흐름이 짙다.
  • 마운드의 난조 속에서도 최근 득점권 응집력과 타격 페이스에서 우위를 점한 워싱턴 쪽으로 승부의 무게가 기운다.

[추천 픽] 워싱턴 승 / 오버

선발 둘 다 방어율 5~6점대에 피안타 줄줄 새고 있어서 투수전 기대하긴 애초에 글렀음. 안방 타격감 살아난 워싱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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