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7/29 11:10 LA다저스 vs 시애틀 매리너스
1. 선발 맞대결: 카스티요의 기복 vs 라우어의 이닝 한계
시애틀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는 올 시즌 3승 9패 ERA 4.85로 구위 대비 정타 허용률이 높고 이닝당 출루허용률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반면 다저스 선발 에릭 라우어 역시 5승 5패 ERA 4.83에 경기당 평균 5이닝 내외 소화에 그치고 있어 마운드를 완벽히 지워줄 체급은 아니다.
카스티요가 경기 초반 제구 난조로 흔들릴 경우 다저스 막강 상위 타선에 난타당하며 조기 강판될 위험이 상존한다.
라우어 역시 긴 이닝을 끌어주기 힘든 타입이라 경기 중반부터 양 팀 불펜진이 일찍 가동될 확률이 높다.
2. 타선 화력 및 불펜 과부하 변수
다저스 타선은 리그 최상위권의 팀 타율과 장타력을 바탕으로 홈에서 화력을 분출하는 반면, 시애틀 타선은 전반적인 빈타 속에서도 한 방으로 점수를 짜내는 양상을 보인다.
양 팀 선발 모두 5점대 안팎의 ERA를 기록 중이라 경기 초반부터 득점권 트래픽이 빈번하게 쌓일 수밖에 없다.
9.5라는 다소 높은 기준점이 형성되어 있으나, 다저스 타선의 화력 폭발 가능성과 양 팀 마운드의 실점 위험성을 감안하면 오버 라인을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판이다.
추천 픽
LA다저스 승
9.5 오버
다저스 타선의 화력과 양 팀 선발진의 실점 변수를 고려할 때, 다저스 승과 함께 9.5 오버 라인으로 접근하는 편이 훨씬 직관적인 선택지다.